제242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되어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결위원 선임(위원장 신향순, 간사 강영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지역생산품 구매.판매 촉진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이어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 보고에 나선 오규섭 기획감사실장은 "예천군 미래 발전전략 수립 용역 추진,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 및 박서보 미술대전 개최, 군민 정책 포럼 개최,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 인구증가 정책 추진" 등을 보고했다.
오 실장은 "군 발전 전략을 밝히면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본격추진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신도시 정주여건개선으로 명품 신도시 건설,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부자농촌 건설, 관광자원개발 및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예천위상 정립, 군민화합과 참여 행정 실현 등 추진계획"을 밝혔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과 연계한 예천군 미래 발전전략 수립 용역,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과 건립, 박서보 미술대전 개최, 도약과 변화를 위한 군민 정책 포럼 개최, 국민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신활력 플러스 사업, 인구증가 정책, 군정 홍보 계획,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확인했다.
조동인 의원은 "예천군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예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예천군 홍보대사의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을 위해 군정과 지역 특산물 홍보, 축제 및 관광.문화를 홍보토록 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 예천군 홍보대사를 선정하게 됐다.
한편, 이날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위해 두번째 순서인 보건소에 대한 보고는 중식 이후 오후 2시부터 실시키로 해 코로나19 업무로 바쁜 윤귀희 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간부 공무원 전원이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이상 대기하는 등 앞으로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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